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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항 코멘트 : 0 분류 : 지식/노하우 > 생활 >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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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거 아닌거 같은 집안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엄마들은 가족들에게 깨끗한 옷을 입히기 위해,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오늘 공개해드리는 세탁비법으로 주말에 한번 정도는,
  엄마들의 일손을 거들어 빨래를 대신 하는 것도 좋겠어요...^^

   

  종류별 세탁법입니다.

  하얀 옷을 더욱 하얗게 만드는 세탁방법이에요.   세제와 비누를 세탁할 옷에 미리 칠해두는 것인데요.   먼제 세제나 비누를 때가 많이 탄 목이나 소매부분에, 칠해 놓고 1시간 정도 두었다가 빨래를하면 깨끗해져요.   소매나 목 부분이 먼저 더러워지는 블라우스와 셔츠도,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시면 되겠군요.   귤과 레몬의 껍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땀이 많은 분들이나 아이들이 많이 시는 하얀 양말은, 오래신게되면 발가락이나 뒤꿈치 부분의 때가 쉽게, 빠지지 않아 보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빨래할때도 참 어지간히 힘이 들기도하죠...

  이럴때는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귤이나 레몬껍질 두세조각을 넣고 양말을 삶거나,
  껍질을 물에 끓인 뒤 그 물에 빨래할 옷을 담가 두었다가,
  헹궈내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하면 그냥 삶거나 표백제에 담궈 세탁하는 것보다,
  천도 덜 상하면서 표백효과는 훌륭하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다리미질 등에 의해서 누렇게 변해버린 흰 손수건이나,
  셔츠의 경우에도 이와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삶기의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색상옷과 흰옷을 함께 삶는 방법이에요.

   

  대부분은 흰옷과 색상옷은 따로 세탁을 하게되어 정말,
  번거롭기만 할텐데요.

   

  하얀 비닐 봉투속에 세제를 푼 물을 부어 색상옷을 넣고,
  단단히 묶어줍니다. 그리고 세제를 푼 물이 담겨진,
  냄비에 흰옷을 먼저 넣고 비닐로 포장되 색상옷을 그 위에,
  올려서 삶게 되면 흰 빨래가 산화되는 것을 막을수 있고,
  색상옷과 흰옷을 함께 삶을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센 불로 푹푹 끓여주다가 약한불로 줄여서 서서히,
  삶아주면 된다고 하네요...^^

   

  엄마들에게 이러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면 정말 좋겠죠?

   

  또한 빨래를 할때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깨끗하게,
  세탁이 되는 건 아닌데요.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설탕 한스푼을 넣어서 빨래를,
  삶게되면 훨씬 깨끗하고 말끔하게 삶아지게 됩니다.

   

  또한 삶아도 때가 잘 빠지지 않는 양말이나 흰옷의 경우,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삶게 되면 좋은데요.

  

  기름때까지도 효과적으로 제거가 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귤과 레몬의 껍질을 이용한 삶기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쌀뜨물을 이용한 세탁방법인데요.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흰 옷을 하얗게 만드는데는,
  쌀뜨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를 쌀뜨물에서 주물주물 문지른 다음 헹궈주게 되면,
  한결 윤이 나면서 하얗게 됩니다.

  

  짧게나마 엄마들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세탁방법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솔로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오늘 말씀드린 세탁법을 이용하신다면 깨끗하고 말끔한,
  옷으로 생활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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