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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4시 서울 광화문 세실극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연출 전준범) 프레스콜이 열렸다.


 

 

 

 
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넌버벌 표현을 믹스 앤 매치해 테마 공연을 선보이는 맛있는 공연 <비밥>. 비밥은 비빔밥과 비트박스, 비보이의 줄인 말이다.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세계 속의 한국 문화를 알리며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제작 기간 3년을 거쳐, 지난 5월 27일 정식 개막 하였다.
 
한국의 비빔밥을 비롯, 세계 각국의 요리를 테마로 정신을 쏙 빼는 코미디와 현란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비트 박스와 비보잉, 마샬아츠, 아카펠라가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날 공연 중 관객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객 4명을 무대로 불러 선물을 증정 하였다.
 
공연 후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홍상진은 "2년 전에 작품에 참여 후 본격적으로 작품에 참여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우는 "연출 공부를 하다가 '점프' 공연 3년 만에 '비밥'에 참여 하였다"며, "공연의 맛을 낼수 있을까 고민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정한 배우는 대사가 없어도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진은 "소리를 내는게 어색하고 연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주제가 제한되는게 어려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준은 "음식의 질감에 맞는 소리를 내는게 가장 힘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문은 "몸 관리는 스트레칭으로 풀어 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길은 "연기도 처음으로 배우고, 노래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민지는 "아카펠라에 관심이 있었다"며, "오디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은은 "관객과 호흡을 할때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 하고 연기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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