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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이윤지 출연, 연극 [프루프(Proof)]
‘무대가 좋다’ 시리즈 세 번째 작품

 
  
 
팽팽한 극적 긴장감을 논할 때 이 연극을 빼놓을 수 없다. 연극 [프루프(Proof)]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3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프루프(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국내에선 세 번째 무대에 오르며, 미국의 유명 극작가 ‘데이비드 어번(David Auburn)’의 작품으로, 그는 이 희곡으로 2001년 토니어워즈 최우수작품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국내 공연 이후 처음으로 여성인 이유리 연출이 지휘봉을 잡아 감성적이고 섬세한 드라마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강혜정과 이윤지가 천재수학자의 딸 ‘캐서린’역으로 긴장감 넘치는 치밀한 연기를 펼친다.
 
한편, 연극 [프루프(Proof)]는 ㈜악어컴퍼니와 ㈜나무엑터스, CJ엔터테인먼트㈜가 [풀 포 러브(Fool for Love)], [클로져(CLOSER)]에 이어 준비한 ‘무대가 좋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공연 문의:02 6273 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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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프루프,proof,강혜정,이윤지,무대가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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