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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안방에서 무슨 영화 볼까?
'해운대', '의형제' 등 최신 인기작 상영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따로 영화관을 찾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신 흥행작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방영되는 대작으로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의 신화를 이룬 '해운대'(22일 밤 9시45분 SBS)를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22일 밤 9시 35분 MBC), 작년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인 ’슬럼독 밀리어네어‘(23일 밤 12시20분 KBS 1TV)가 눈에 띈다. 
 
코미디 영화로는 장동건이 대통령으로 열연한 '굿모닝 프레지던트'(20일 밤 11시5분 KBS 2TV), 박예진 주연의 '청담보살'(21일 밤 10시50분 KBS 2TV), 차태현과 박보영 주연의 '과속 스캔들'(23일 오전 11시 KBS 2TV), 정재영 주연의 '거룩한 계보'(23일 밤 12시15분 KBS 2TV), 이범수 주연의 '홍길동의 후예'(25일 밤 10시 KBS 2TV) 등이 있다.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도 방영된다. '인크레더블'(22일 오전 10시40분 EBS)을 비롯해 '알라딘'(23일 오전 10시40분 EBS), '쥬라기 공원'(24일 오전 11시40분 EBS), '아더와 미니모이'(22-23일 오후 4시10분 KBS 1TV), '꼬마 니콜라'(21일 오전 11시5분 KBS 2TV)가 안방 극장을 찾는다.
 
이 외에도 뉴욕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뉴욕 아이 러브유'(21일 밤 12시20분  KBS1TV)와 시골 형사의 탈주범 추격기 '거북이 달린다'(21일 밤 11시5분 MBC)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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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추석,안방극장,해운대,의형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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