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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에서 새로운 타블렛 신제품이 나왔다던데...

모델명과 자세한 설명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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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와콤의 신제품??

• 답변자 : hym00      코멘트 : 0     작성일 : 2009-08-03     분야 : 쇼핑정보 

• 요즘화제가 되고있는 와콤사 타블렛 "인튜어스4"의 사용후기^^

   

  누구나 '전문가용'이라는 문구에 대한 설렘을 느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이제 막 무언가를 시작해 보려고 하는 초심자일지라도 그러한 설렘은 비껴 갈수 없는 동경과도 같다. 장인과 같은 기기를 사용 한다는 것만으로도 전문가가 된 것인냥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거다. 그렇다면 컴퓨터로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러한 설렘과 동경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은 무엇일까?

  단연코 '와콤'이라는 브랜드와 '인튜어스'라는 모델명이다.

   

  
  

   

  와콤은 인튜어스 시리즈로 수년간 전문가용 타블렛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신틱'이라는 액정 타블렛의 형태를 지닌 최상위 기종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의 범용성을 생각 해 봤을 때 인튜어스가 가지고 있는 전문가용으로써의 의미는 확고하다. 그러한 인튜어스의 최신작이 출시되었다.

  무려 5년이란 시간만큼의 기대감을 않은 채 [와콤 Intuos4 출시기념 무료 체험단 이벤트]로 제공 받게 된 제품은 인튜어스4 PTK-640 모델로써 일반적으로 6x9사이즈로 표기 되는 제품이다. 본인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인튜어스3 PTZ-631W(6x11) 모델이므로 자연스럽게 비교 식으로 진행 될 것이다.

   

   

   

   

   

  고급스러운 박스구성

  
  인튜어스3가 나온 지 수년 동안 타블렛 업계에서는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 별다른 경쟁제품이 없었던 와콤의 행보에 압력감지 1024레벨이라는 인튜어스와 동일한 스펙을 지닌 제품들이 가격대 성능 비를 내세우며 틈새를 공략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시기에 출시 된 인튜어스4는 외관부터도 이러한 경쟁자들에게 비교 될 수 없다는 듯, '프리미엄 브랜드' 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굳히려는 듯 보인다.

   

  

  
  겉 박스는 이중포장으로 되어 있다. 손잡이가 달려서 운반시의 편리함을 고려 한 편의성은

  높게 사 줄만 하다. 전체적인 검은 톤의 포장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는 가운데 겉 박스를 벗겨 내면 전체가 차분한 검은색인 박스 가운데 INTUOS4라는 제품명을 강조한다.

  이를 열어보면 [여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다] 라는 문구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새겨 져 있다. 주로 창의적인 직업 군에 많이 활용되는 타블렛의 특성상 제품이 가진 의미를 멋지게 부각 시켜 주는 문구다.
  이 문구를 열면 검은색 완충제에 싸여진 타블렛 본체가 플라스틱 틀에 안정적으로 위치해 있다. 틀을 벗겨내면 타블렛 펜, 펜 꽂이, 번들 시디와 설명서가 담긴 종이케이스, 타블렛과 usb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잘 포장 되어 있다.

   

  

   

   

   

   

  모던한 디자인

   

  인튜어스3가 전 버전들에 비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는 디자인이었다. 전체적인 그레이톤에 유광 투명아크릴로 마감 된 인튜어스3의 디자인은 전 버전들이 가진 다소 촌스러운 디자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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