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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이 1988년 개관 이래 최초로, 파격에 가까운 웨딩쇼를 개최하며 대대적인 웨딩 리뉴얼에 나선다. 오는 2월 24일(목)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3F) 에서 펼쳐질 첫 웨딩쇼의 제목은 로 기존의 호텔 예식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블레싱 공간을 연출해 선보인다. 런치와 디너 타임, 2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웨딩쇼는 ‘4가지 블레싱 웨딩 컬러’ 를 활용한 독창적인 무대장식과 ‘Blessing 계단’ 이란 이색 이벤트 공간을 론칭한다.

롯데호텔월드의 웨딩쇼 의 키워드는 ‘블레싱(Blessing)’ 으로 설렘, 유혹, 로맨스, 약속 등 4가지 서로 다른 테마의 신개념 웨딩 컬러로 예식의 무대와 버진로드를 감각적이고 화려하게 수놓는 한편, 신부대기실(2F)과 웨딩홀(3F)로 이어지는 중앙 나선형 계단을 ‘Blessing 계단’으로 꾸며 호텔 웨딩의 새로운 심볼로 선보였다.

 기존에 보지 못한 차별화된 무대장식을 위해 과감하게 선보이는 ‘4가지 블레싱 웨딩 컬러’ 는 그린, 바이올릿, 핑크, 화이트로 각기 다른 느낌의 사랑을 주제로 감성을 자극한다. ‘에버그린(Ever Green)’을 의미하는 그린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설렘과 향기를 표현하고, 고혹적인 신부의 유혹을 러블리하게 재해석한 바이올렛은 ‘재즈바이올렛(Jazz Violet)’ 컬러로 신부가 버진로드에 입장하는 순간 그 강렬한 아름다움에 신랑은 물론 뭇 남성하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여성들의 영원한 컬러 로망인 핑크 역시 ‘핑크브라이덜뷰티(Pink Bridal Beauty)’를 주제로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것 같은 판타지 핑크빛 가든을 연출해 신부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청초하고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화이트는 영원한 ‘순백의 약속(White Promise)’을 의미하며 신비롭고 성스러운 웨딩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이 4가지 블레싱 웨딩 컬러와 컨셉츄얼 하모니를 이루며 성혼의 클라이맥스를 완벽하게 만들어줄 웨딩홀 곳곳의 꽃장식과 업스케일된 조명의 극적 효과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필수 관람 포인트다.

2월 24일(목) 개최되는 이번 웨딩쇼는 낮 12시와 저녁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예비 신랑신부와 웨딩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을 초청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는 한편, 식사로 제공된 코스요리를 실제 웨딩메뉴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웨딩쇼의 메뉴는 7만원~10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정해질 예정. 이번 웨딩쇼를 위해 롯데호텔월드는 유명 웨딩컨설턴트이자 중부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인 이애리씨를 프로듀서로 고용하고, 고급 뷰티살롱 ‘제니하우스’와 명품 웨딩드레스샵 ‘프리마베라’ 등 유명 웨딩업체를 쇼에 참여시켜 초청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문의 02-759-7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