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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복 웨딩클래식
 





 
멈추지 않는 열정과 식지 않는 감성이 머무는 곳
황재복 웨딩클래식
 
클래식한 공간과 앤티크한 소품의 조화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디자이너 황재복의 아틀리에. 디자이너의 감성과 풍부한 상상력이 현실화되는 곳이기도 하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드레스를 완성하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Photographer 윤호준 Editor 문가영
 




 
클래식과 빈티지의 만남
황재복 웨딩클래식의 특이한 점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공간에 앤테크한 소품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자문을 구하는 건축 팀과 직접 디자인한 이 공간은 그녀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건축을 하면 스페인으로 가라는 말이 있듯 스페인은 유럽과 아프리카, 동쪽과 서쪽의 다양성이 어우러져 독측한 모습을 이루고 있다. 여러 가지 색깔이 담뎌 있는 스페인은 황재복 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로 그녀는 자신의 아틀리에 역시 스페인과 같은 공간을 꾸미고 싶어했다.
3층으로 꾸며진 아틀리에는 그린룸, 레드룸같이 클래식한 유럽풍의 공간과 리조트로 바캉스를 간 느낌의 탁 트인 공간을 앤티크한 소품들과 함께 꾸몄다. 앤티크한 촛불과 모던한 아일랜드 식탁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앤티크한 가구와 소품에 관심이 많아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가서 사 왔던 소품들을 하나둘 모아 꾸민 아틀리에는 모던한 공간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각양각색의 빈티지 소품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황재복 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고객과 만나는 장소이다. 신부에게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들어주고 기뻐하는 그녀를 보는 것. 고객이 행복을 준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고객들과 만나는 공간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타임리스 스타일로 10년이 지나도 트렌드에 맞는 값어치 있는 드레스. 드레스 때문이 아닌 신부 자체 때문에 아름다울 수 있는 드레스를 만들고자 하는 철학으로 세련되고 품위있는 드레스를 완성한다. 자연스럽고 내추럴 한 자신만의 내면, 자신의 의지만으로 자신을 멋스럽게 표현하고자 하는 신부만이 황재복 웨딩클래식에 어울릴 것이다.
 






 
예술적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와 대학원 패션전공 후 성균관대 예술철학 박사 수료를 한 황재복 원장은 그녀만의 철학적인 예술을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20년을 맞이한 그녀는 드레스에서만 국한되어있는 웨딩의 한계를 깨고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하길 원한다. 황재복 원장은 해외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기도 하고,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했다. 1990년 러시아 수교 때 구소련 수교 기념 패션, 천안문 앞에서 패션쇼와 슈퍼모델, 미스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슈퍼모델상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한가인, 김창렬, 이승엽, 반기문 등 정,재계와 연예계 쪽의 모든 의상을 책임지고 있다. 그뿐아니라 제18대 대한 패션디자이너협회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디자이너로서 국무총리 대상과 패션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팔리지는 않더라도 예술적인 무드를 더해 좀 더 아티스트적인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거듭나는 것이 그녀의 계획이다.
많은 곳에서 그녀의 드레스를 선호하는 것은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감성과 철학이 빚어낸 스타일 때문이 아닐까. 신부를 생각하고 그녀를 위한 드레스를 만드는 동안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황재복 원장. 그녀의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스페셜한 드레스로 많은 여성들 또한 자신만의 색깔로 빚나길 바란다. 02-412-0733
 
1 빈티지한 느낌의 벽지와 가구가 엔티크한 느낌을 준다.
2 아기자기한 꽃나무와 내추럴한 드레스
3 디테일함이 돋보이는 티아라
4 내면까지 꿰뚫어보는 눈을 가진 황재복 대표
5 예술적 감성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이너
6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황재복 웨딩
7 블링블링한 액세사리
8 스페셜한 드레스와 만나는 피팅룸
9 아티스트적인 드레스 스타일화
10 내추럴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태그    클래식/웨딩/앤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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