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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세상은 오염 물질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제 우리가 세상을 바꿔야 한다. 깨끗한 자연과 몸의 건강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술을 갖춘 에코 가전을 선택하면서 말이다. Editor 김유나
 
 
 

필립스

필립스의 프리미엄 LED 등기구 레디노. 에너지 소비량이 7.5와트에 불과해 약 8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최대 20년까지 수명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조명에 비해 크기가 작으면서도 광량이 풍부하여 빛의 품질이 우수하다. 이것은 세계 최고의 광 효율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최대 5만 시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LUXEON Rebel Power LED’가 레디노에 적용됨으로써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레디노에 적용된 LED는 수은이 사용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CO2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광도와 100% 균일한 색 온도를 구현하며, 연색성이 우수하고 수명에 따른 빛의 밝기 변화가 없어 안정성이 높다.
 
 
 

LG전자

업계최초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한 LG전자는 전력 소비를 대폭 감소시키고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데스크형 정수기를 선보여 많은 현대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인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기존대비 전력 사용량을 30% 감소시켜 전기료까지 확실하게 절약해준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촘촘하게 설계되어 세슘, 스트론튬, 우라늄 등 방사능 물질도 걸러낸다. 또한 업계 최초로 냉각 컴프레서에 친환경 냉매를 적용하여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 가스 발생을 대폭 줄였다.

다이슨

기능을 살린 디자인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다이슨의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는 흡입한 공기의 양보다 최대 18배(AM03 기준) 많은 양의 바람을 방출하는 제품이다. 공기의 흐름을 이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냉매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전력소모는 일반 선풍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회전 날개가 없기 때문의 공기의 단절이 없는 양질의 바람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볼륨 조절 식으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관리가 간편하며 무게 중심이 낮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적은 것 또한 사용시 편리함을 더한다.

테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편리한 사용을 우선시하는 브랜드 테팔은 에비던스 블랜더를 2011년 베스트 친환경 가전제품으로 추천한다. 이 제품의 가장 눈에 띄는 매력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신소재를 사용한 트라이탄 플라스틱 용기이다. 트라이탄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환경 호르몬 의심물질 및 인체에 유해한 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기 용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빛 투과율이 90% 이상으로 유리처럼 깨끗한 표면을 오랫동안 유지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나 긁힘이 없고 깨지지 않는다.
 
 
 
 

일렉트로룩스

글로벌 리딩그룹 일렉트로룩스는 바다 오염의 주 원인인 플라스틱을 자원봉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시작으로, 그린비전이 담긴 친환경 프리미엄 청소기 3종을 출시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청소기 3종은 제품 소재의 55% 이상이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였으며, 사용 후 폐기시에도 92% 까지 재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또한 완벽한 흡착력을 유지하면서도 최고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모터를 장착하여 미세먼지를 99.9% 이상 걸러내는 성능을 자랑한다.
 
 
 
 

네스프레소

작고 스마트한 신개념 캡슐커피 머신을 자랑하는 네스프레소는 신제품 픽시를 친환경 가전제품으로 꼽았다. 픽시는 커피 추출시 30초 안에 머신 예열이 가능하기 때문에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완벽한 커피를 얻을 수 있으며, 머신 사용 후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오프 기능이 있다. 전원오프 기능이 있어 일반적인 에너지 효율 등급의 여느 커피 머신 보다 에너지 소비율이 40% 이상 적다. 또한 예열이 완료되었거나 물 탱크 용량이 부족할 때에는 조명의 색상 변화를 통해 알려주어 사용시 편리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