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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 관한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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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 관한 불편한 진실 ]
어느 시대나 진실이 존재하지만 모두에게 공개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디 고급 정보는 극소수끼리 은밀히 소비되는 게 당연한 이치이므로 신문이나 뉴스처럼 다수에게 노출되는 정보는 이미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자고로 다수에게 돈을 벌어 주겠다는 발상은 존재할 수 없고 있다 해도 거기엔 모종의 의도가 숨어 있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화두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왜 경기가 좋아지지 않는가
2) 돈이 많이 풀렸다는데 왜 시중 유동성은 부족한가
3) 금리는 오를 것인가
4) 글로벌 경기는 회복되고 있는 것인가
경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달리 말하면 소비가 부진 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을까요. 물건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돈이 없다는 것도 충분한 이유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모든 재화에 있어 수요보다 공급이 초과 상태. ( 시설 역시 초과 ),
둘째, 우리나라는 이미 신흥국이 아니어서 생필품을 제외하고는 소비재의 추가적인 수요가 부족하다는 점
( 미국 - 백인, 유럽보다는 중남미나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소비 성향이 높음 )
셋째, 은퇴를 앞두고 있는 핵심 소비 인구가 (베이비 부머 세대) 미래 불안감으로 소비를 줄이고 있음.
넷째, 기업의 지속적인 비용 절감 -- > 고용 불안 -- > 소비 심리 위축 -- > 기업 채산 악화의 악순환 구조에
빠지기 시작. 고용은 소비자의 지갑과 직결되는 문제.
기타 다른 원인으로는 소득 불균형을 들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산층이 줄어 들고 소득 격차 비율이
커질수록 소비는 감소함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서구처럼 향후 소비 감소는 어느 정도
필연적으로 지속적일 것이고 가까운 시일 내에 큰 폭의 소비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짧아지는 제품 사이클도 소비를 유보 시키는 한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금리 문제,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리는 당분간 쉽게 오르지 못할 것이며 올려서도 안됩니다.
재정 지출을 줄이는 등 다른 출구 전략은 가능해도 금리는 좀 다릅니다.
통상 소비를 띄우기 위한 전략으로 인플레 심리를 이용하는데 개발 도상국은 산업을 일으켜 경제를 성장
시키기 위해 자본이 필요하므로 저축이 미덕이지만 선진국이나 이미 일정 수준에 이른 우리 같은 나라에선
반대로 소비가 미덕인 것입니다. (소위 저축의 역설 ) 인플레 심리 전략이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래에
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인식을 심어 주어 저축 보다는 당장 소비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인플레는 절대로 그 사회의 금리보다 높아질 수 없으며 이는 통계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물가 상승은 화폐가 풍부해서라기 보다는 고비용 구조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큽니다.
( 환율에 따른 유가 등 원자재 비용 상승, 인건비 상승 등 )
표 1 -1 미국인플레 비율
출처 : 미연방 통계청기간
평균 물가 상승율 ( % )
비고
1802 ? 1997
1.30
195 년간
1946 ? 1997
4.30
가장 높았던 구간
최근 10 년
2.80
금리란 그 시기 그 사회 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투자 성과의 평균치라 했습니다. 후진국보다 선진국이
금리가 낮다는 것은 그 만큼 선진국에서는 돈을 벌기가 힘들다는 논리일 것입니다. 또 요즘의 저금리는
자금 운용의 전문가 집단인 은행이 돈을 굴려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졌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 참고로 대출 금리는 정책 금리 2 % 와는 별도로 90 일물 CD 와 연동되며 은행 자율로 대출자의
신용 등급에 따라 가산 금리를 적용함 )
은행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의 수익 기반은 전통적으로 예대 마진이지만 저금리 체제인 선진국에선수익이 갈수록 떨어져 상업 은행들이 투자 은행을 만들어 투자에 손을 대었던 겁니다.
은행의 고민은 늘 비교적 단기로 돈을 받아 대부분 장기로 운용함으로써 소위 만기 불일치라는 치명적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입니다.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은 대개 신용이 낮고 돈을 빌려 줘도 괜찮을 정도의
사람은 막상 돈이 필요 없으니 은행의 채산성이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한국의 경우 부동산이 경착륙을
한다면 돈을 대준 은행도 문제지만 대출자에겐 자산은 사라지고 부채만 남는 고통스런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 2009 년 기준 한국의 주택 관련 대출 잔액은 700 조 )
이제 은행의 주요 수익원인 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00 원씩 10 명의 고객이 돈을 맡기면 은행은 10,000 원만 운용하는 게 아닙니다.
소위 지급 준비율 ( 한국 5 %정도 ) 제도에 따라 500 원을 제외한 9,500 원을 대출로 운용하는데 만일 모든 고객이 일시에 돈을 요구한다면 은행은 지급 불능에 빠지게 됩니다. ( 소위 Bank Run )
그리하여 생긴 제도가 예금자 보호법이지만 이는 고객을 위한 게 아니라 오히려 은행을 보호하기 위함임을
알아야 합니다. 불편한 진실입니다.
또한 대출된 자금은 곧장 고객의 지갑이나 장롱 속으로 가는 게 아니라 상당 부분 다른 은행에 예치가
되어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 돈이 다른 은행으로 가든 해당 구좌에 그대로 머물든 역시 95 % 는 다시 대출재원이 됨 ) 여러 은행을 거치며 이른바 숫자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중앙은행이 시중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의미는 일반에게 직접 돈을 나누어 주는 게 아니라 시중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를 사주는 것이며
이렇게 국채를 사고 팔면서 지급 준비율과 금리를 조절함으로써 중앙 은행은 통화 관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이 이런 방식으로 공급한 돈을 본원 통화라 하고 시중은행은 이 돈으로 소위 신용 창조 행위를
( 대출 ) 하여 시중에 돈을 풀리게 됩니다. 즉 대출이 늘어 돈이 풀릴수록 빚이 증가하는 격입니다.
우리 한국 은행이 본원 통화를 100 억 공급했다면 위와 같은 시스템으로 시중 은행이 돌리는 총 대출액은
약 2,400 억원 입니다. ( 본원 통화 대비 늘어난 돈을 소위 통화 승수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24 배 )
미국도 비슷한 방식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됩니다. Fed 가 정부에 돈을 빌려 준다는 것만 빼면..
( FRB 는 단순히 연준 이사회라는 기구명칭으로 정식 명칭은 Federal Reserve system, 연방 준비제도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참으로 복잡한 제도로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연방 준비 시스템의 핵심 은행은 로스차일드 가문을 비롯한 5 대 유태계 자본들이 장악하고 있고 조직은
12 개의 연방 은행과 연준 이사회 (FRB), 그리고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FOMC) 로 구성. 그 유래는 독립
전쟁 비용으로 빚을 진 식민지 정부에 빚을 탕감하는 조건으로 접근한 유태계 자본이 중앙은행 지위를 얻고
금리 조절권과 통화 정책을 장악한 것임. 전세계 중앙은행은 모두 The Bank of 국가명인데 미국만 system이라는 애매한 명칭을 유지하고 있음. The Bank of America 는 중앙 은행이 아닌 일반 민간 은행. 영국의중앙 은행인 영란 은행 역시 17 세기 말 비슷한 방식으로 세워진 사기업 )
자 이제 현대 금융 경제의 핵인 금융 통화론 즉 신용 창조 기능에 대해 아셨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출이 회수될 때 발생합니다. 대출 시 숫자로 생겨난 돈을 이제 실물 돈으로 갚아야 합니다.
게다가 은행은 원금만 발생시켰지만 갚을 때는 없던 이자까지 추가적으로 물어 내야 합니다.
그 이자는 순전히 외부에서 가져와야 하므로 소위 의자 뺏기 게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게임은 금융
기관 사이에서도 일어납니다. 그렇게 일단 대출이 회수되기 시작하면 통화 승수까지 역으로 작용하여
돈을 갚을수록 시중의 돈이 증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달러가 그토록 많이 풀렸다고 하고 우리나라 역시
금융 위기 이후 돈을 많이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엔 돈이 그다지 풍부해 보이지 않는 이유를 아셨으리라 믿습니다. ( 일부는 주식 시장과 부동산에 흘러가 묶여 있기도 함 ) 우리나라도 2008 년 이후 재정 지출을 다음 표에서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경제 규모에 비해 매우 큰 액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국제적 칭송도 좋지만 상당부분 빚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만큼 부작용도 예상됩니다.
표 1-2 2008 ? 2010 년 주요국의 경기부양 규모 ( GDP 대비 % )
신용 리스크가 올라가면 은행은 신규 대출을 기피하고 만기 연장도 꺼리며 기존 대출마저 회수하는 한편
손실에 대비하여 내부에만 돈을 쌓아 두어 일반에게까지 돈이 돌지 않게 되는 겁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달러가 많이 풀렸다고 하나 계속 증발되어 정작 미국 내에는 달러가 부족합니다. 그 증거로 미국의 총통화 M3 는 2008 년9 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그리고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M3 에 해당하는 Lf 감소 중 (아래 그림 1-1, 1-2 참조)
한국의 총통화 변화와 아파트 가격
미국의 통화량 변화
출처: www.shadowstats.com 2006. 3 월 이후 미 연준 통계 중단
이래도 신문이나 뉴스에 보도되는 것처럼 돈이 많이 풀려 돈 가치가 떨어지고 인플레가 심해질 거라고
보시는지요 ? 역시 불편한 진실입니다. 절반만 아는 것이 가장 위험한 법입니다.
마크 파버, 누리엘 루비니, 폴 크루그먼, 하이먼 민스키, 로버트 실러, 밀턴 프리드먼 같은 경제 학자들이
하나같이 디플레를 우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참고로 미국에서 지난 2008 년 가을 이후 달러를 마구 찍어내고 있다고들 하는데 달러는 절대
그냥 막무가내로 찍어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 중앙은행이 민간 기업이 아닌 우리나라는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음 ) 미국 재무부가 유동성 공급을 결정하면 국채를 발행하기 위해 의회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것은
정치적인 문제고 정작 돈을 쥐고 있는 미 Fed에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국채를 발행한다는 것은 국가가
연준에 빚을 진다는 얘기입니다. 일은 자기네 금융 기관들이 저질러 놓고 국민의 미래 세금 (국채)을 담보로 돈을 공급하여 결국 자기네 뒤를 닦는… 이해 하기 힘들지만 이것이 미국의 금융제도입니다.
금융게 거물들이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대책 회의에 나타나고 그리고 위기 수습용 돈으로 자기들끼리
보너스를 나누어 갖는 행위를 보면서 미국 경제와 금융을 쥐고 흔드는 그들의 위력을 다시금 절감합니다.
( 참고 : 미국이 위기 대응용으로 초기에 공급한 8,000 억 달러를 윤전기로 찍어 내려면…. )
인쇄가 복잡하고 준비와 검사, 잘라내어 세고 묶는 시간을 다 감안하여
100 달러 지폐 1 장을 찍는 데 1 초가 걸린다고 가정할 때
8,000 억 달러는 ( 100 달러 짜리 80 억 장 ) 윤전기를 24 시간 돌려도 92,600 일 걸림.
10 군데 조폐창에서 동시에 작업한다 해도 9,260 일이 걸림
즉, 25 년이 걸려야 찍어 낼 수 있는 액수입니다.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미 연준은 숫자상의 돈을 공급했을 뿐이며 (역시 빌려 준 것이며 만기가 존재) 많은 금액이 금융 기관들끼리 서로 빚으로 상계 처리 하며 그냥 증발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부실 주택 대출 회수와 금융 기관들끼리의 대출이 상환되면서 더 많은 돈이 증발되고 있는 겁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당분간….
뉴스에서 연일 윤전기로 달러를 찍어내는 장면을 반복하여 보여 주고 이제 달러가 휴지 조각이 될 거라는
얘기들이 나도는 것을 볼 때마다 저는 실소를 금하지 못했습니다. 전세계 달러가 미국으로 회수되며 외환
위기 직전까지 같던 우리나라로선 그렇게라도 하여 장농 속 달러를 끄집어 내야 했을 겁니다.
그리고 2010 년 지금도 여전히 달러는 약세가 결코 아닙니다. 글로벌 그 어떤 나라도 금융 위기 이전의
환율로 돌아가지 못하였고 달러는 유로, 엔화, 위안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 지속 중입니다.
물론 채무국인 미국으로선 약 달러가 싫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원하든 아니든 전세계적으로 달러는 갈수록모자라게 될 것입니다. (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은 무역 역조 해소 차원이 더 강함 )
결론적으로 통화 당국은 쉽게 금리를 올릴 수가 없으며 올려서도 안됩니다.
700 조에 달하는 주택 관련 대출을 감안 할 때 금리가 오르면 곧바로 연체 율이 증가할 것이고 그리 되면
은행들은 살아남기 위해 대출을 더 회수해야 하며 통화는 더욱 바른 속도로 증발할 것입니다.
즉, 디플레가 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 유동성이 충분한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 금융 비용 상승으로 채산이 악화될 것이며
그리 되면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산을 매각하든지 인력 구조 조정을 계속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미국 역시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고용 불안, 이 단어는 어느 나라든 향후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는 주요 요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는 바로 고용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이슈, 글로벌 경기는 회복되고 있는가. 답은 No 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2009 년 반짝 회복은 착시 현상입니다. 금융 위기 이후 유럽, 일본, 미국, 한국 등은 발 빠르게 신규 자동차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세제 감면 정책을 썼는데 자동차는 제조 분야에 조선 다음으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을 감안할 때 의도가 다분히 유효한 정책이었습니다. 제조업은 생산 못지 않게 재고 개념이 중요합니다.
(GDP 에 이 생산만 해 놓고 아직 팔리지도 않은 재고가 포함되는 건 대표적인 통계상의 허수임 )
수요 이상으로 유통 업계는 재고를 비축하려 했고 주문이 폭등하여 현대 등 우리나라의 관련 산업 부문
전체가 환율 효과와 더불어 큰 이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잔치는 끝난 것이 최근 악화일로에 있는 미국의 각종 지표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누군가 지표를 감추고 있는 건지 아직 조용하기만 합니다.
유럽, 미국 경제가 더블딥의 조짐을 보이고 중국 역시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일본은 진작에 스스로
디플레를 선포했으니 그 나라들에 수출하여 먹고 살아야 하는 우리나라의 앞날은 뻔해 보입니다.
( 몇 몇 글로벌 기업은 제외해야겠지만 그런 기업들은 사실 이미 우리 나라 기업이라고 할 수도 없음 )
중국의 위축은 우리나라에게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겁니다. 수출 비중을 줄이고 내수를 일으켜 위기를
벗어 나고자 했던 중국의 전략은 실패로 판명 났으며 역시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북경 올림픽 이후 임금이 급 상승하여 외국 기업들의 이탈이 시작되고 있음은 이미 보도가
되었음. 중국은 정말 인플레가 우려됩니다. 부동산 거품도 우리 나라보다 더 단기에 생겼기 때문에 더욱
거품이 심각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2010 년 우리 나라 경제의 뇌관은
소규모이면서 개방도는 높고 너무 수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 방식은 1) 실물 자산을 줄이고 금융 자산을 보유해야 합니다. 2) 주식도 실물자산에
해당되므로 버려야 하며 채무를 조기 상환하여 디레버리지에 힘써야 합니다.
삼성그룹 임원들이 대거 스톡 옵션을 행사했다는 보도를 아시는지요. ( 2009. 12. 09 일자 한겨레 신문)
그들이 누구입니까.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돈에 관련된 몇 가지 잠언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전부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그토록 돈에 집착하고 돈을 쫓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돈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함이다.
소득의 크기가 부자를 의미하진 않는다. 돈은 붙들어 두지 못하면 바람이나 전기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노동 소득만으로는 절대 재정적 안정을 기할 수 없다. 돈은 죽기 전 날까지 쓰지만 그 때까지 벌지는 못한다.
대부분 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을 하지만 역으로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해서 큰 돈을 벌기란 참으로 어렵다
경제적 어려움은 늘 인생의 다른 모든 영역을 그늘지게 한다.
저는 많이 알고 있는 게 아닙니다. 단지 하나로 꿰고 있을 뿐…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ING 재무 컨설턴트 김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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