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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에 아시아 최초로 참가해 격찬을 받은 디자이너 이승진의 오트쿠튀르 Rhee SPOSA by lee seung jin 컬렉션. 절제된 아름다움이 동화 속 인어공주를 떠올리게 한다. Design by Rhee SPOSA (02-516-6644)

1. 로맨틱한 플라워 모티브의 아방가르드한 드레스. 등라인을 강조한 슬리브리스 형태로 스커트의 입체적인 드레이프가 인상적이다.

2. 언밸런스한 원숄더 화이트 드레스. 자연스럽게 흐르는 우아한 보디라인과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 가슴에 화려한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홀터넥 스타일의 실크 드레스. 어깨를 강조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4. 과감한 가슴선 커팅과 불망소재의 레이스 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실크 드레스. 절제된 디테일과 우아한 소재로 여성스런 감성이 느껴진다.

5. 인어의 꼬리와 비늘을 형상화한 머메이드 라인의 쿠튀르한 감성이 돋보이는 드레스. 빛 반사에 따른 입체적 아플리케 디테일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드레스 : Rhee SPOSA by lee seung jin(02-516-6644)
헤어&메이크업 : 네스트 바이 유양희(02-518-2605)
포토그래퍼 : 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