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ebus.com

기아대책의 최인호 기아봉사단원은 “케냐 코어지역에는 극심한 식량난으로 며칠째 한 끼도

못 먹은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점점 말라가고 있으며 그나마

기아대책에서 나눠주는 옥수수 죽으로 겨우 한 끼를 해결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6개월 동안 비는 단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식량키트 후원금 1만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신청은 STOP HUNGER 홈페이지(www.kghi.or.kt/stophunger)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된다.

한편 지난 9월 22일부터 홍보대사 배한성, 박신혜, 배우 오승현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페루, 가나, 인도를 각각 방문하고 빈곤 이웃들에게 식량키트를 직접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봉사활동 내용과 식량키트 제작 행사는 10월 15일,

‘2011 세계 식량의 날 특집, MBC-기아대책 나눔 캠페인’ <STOP HUNGER>를 통해

12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문의 02-544-9544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