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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xedo] Bad guy Syndrome
흠잡을데 없는 핏으로 자신감을 뽐내는 자태로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그들

클래식을 모던 감성으로 재해석한 세미 포멀 수트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VIA by 이정기의 유니크한 턱시도. Bad guyes의 매력처럼 빠져드는 VIA만의 코디네이션을 만나보자. Designed by 이정기

1.좌:따스함이 느껴지는 카키그레이에 도트자수가 독특한 멋을 자아내는 울 소재의 와이드 라펠 스리버튼의 A라인 하프코트.
중:미드그레이에 스노우 결정 패턴의 프린트가 화려한 재킷. 뒤트임의 버튼 디테일로 캐주얼하게 마무리했고, 넓어진 라펠은 블랙으로 배색해 머스큘린 룩을 완성.
우:미드 그레이에 스트라이프가 젠틀한 느낌을 더해주는 브리티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캐시미어의 소재감과 밝은 베이지 컬러의 아프리카 소뿔단추가 고급스럽다. 덜 톤으로 40년대를 떠올리게하는 퍼플그레이 컬러의 울팬츠. 밀키민트 슈즈도 비아제품.

2.고급스러운 살롱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된 트위드 소재의 블랙 벨벳 재킷. 포멀한 느낌의 원버튼 재킷에 새틴라펠을 레이어드해 화려한 트위드에 단정함을 부여하고, 블랙 레오파드 슬림 타이를 페이즐리 패턴의 그레이 면소재 셔츠와 매치해 유니크한 룩을 연출했다.

3.좌:포멀한 느낌의 원버튼 재킷에 새틴 라펠을 레이어드한 트위드 직조의 블랙 벨벳 재킷. 페이즐리 면셔츠에 톤온톤의 무게감 있는 보타이를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우:도톰한 소재감의 눈꽃을 연상시키는 스노우 트위드가 돋보이는 하프 코트. 슬림 핏 코트 라인을 40년대 복고 느낌의 와이드 칼라와 매치해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4.좌:울 소재의 광택감과 텍스쳐, 볼드한 가죽 단추가 브리티시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카키브라운의 울재킷과 네이비 레드 스트라이프 팬츠의 세퍼레이트 룩. 톡톡한 느낌의 깅엄 체크 보타이와 차분한 아이스 그레이 컬러의 솔리드 셔츠를 매치해 단정함과 과감한 개성을 표현했다.
중:브라운 컬러 바탕에, 카멜 컬러의 도트가 클래식한 멋을 자아내는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
라펠을 따라 사선 배치한 볼드한 앤틱 로즈 골드 금장단추와 넓어진 노치트 라펠의 클래식한 모티프가 더해져 캐주얼하지만 젊고 우아한 감성을 표현했다.
우:브리티시 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골드베이지 컬러. 컬러배색을 달리한 세미 피크트 라펠, 히든버튼과 슬림한 실루엣으로 세미 클래식다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5.사파이어 블루의 블랙 레오파드 패턴으로 묘한 머스큘린 룩을 연출한 세련된 턱시도 재킷.
폭이 좁은 블랙 새틴 숄 라펠이 슬림한 실루엣과 더불어 시크함을 더했고, 깨끗한 화이트 셔츠와 도톰한 벨벳 보타이로 베이식한 품격을 더했다.

6.좌:카키 그레이에 독특한 블랙 도트 자수가 놓여진 매력적인 소재가 돋보이는 A라인 하프코트. 벨벳을 라펠과 포켓라인에 레이어드하고 와이드한 라펠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주면서 스리버튼으로 포멀한 느낌을 주었다.
우:브라운 컬러 바탕에, 카멜 컬러의 도트가 클래식한 멋을 자아내는 세미 더블 재킷과 블랙 울팬츠의 세퍼레이트 룩. 브라운 컬러의 톤온톤으로 셔츠와 보타이, 라펠과 재킷을 각기 다른 패턴과 소재로 믹스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시크함를 더했다.

수트 : VIA by 이정기(02-514-2585)
헤어 & 메이크업 : 라퓨벨라(02-541-2785, 성지안)
모델 : 송승훈,
포토그래퍼 : 김욱
에디터 : 방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