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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VS 크리스찬  베일 VS 콜린  퍼스  누가  이길까?

(클레버스)김효진 기자 = 3월 극장가에 할리우드 남자 연기파 배우들의 치열한 스크린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컨트롤러>의 세련된 정치가 맷 데이먼, <킹스 스피치>의 말더듬이 왕 콜린 퍼스, <파이터>의 전직 권투 영웅 크리스찬 베일까지  세 배우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컨트롤러>의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액션으로 이미 많은 남성 팬을 확보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로맨스까지 선보여 여심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조작된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맞서 싸우는 젊은 정치가를 연기한 맷 데이먼 또한 터프함과 젠틀함을 겸비한 매력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크리스찬 베일은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으며 <파이터>를 통해 수상의 영광은 안았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중무장하여 관객들을 찾아오는 할리우드 대표 3인방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콜린 퍼스는 3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