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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라 판타지아'의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
내달 26일, 60인조 오케스트라와 정통클래식 공연 펼쳐
 

 
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화두로 떠오른 곡 '넬라 판타지아'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팝페라 여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내달 내한한다.
 
이번 내한은 10월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사라 브라이트만-인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Sarah Brightman-In Concert With Orchestra)]를 위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라 브라이트만의 정통 클래식 공연으로, 사라 브라이트만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국내 60인조 오케스트라 중 한 곳과 협연할 예정이다.
 
‘팬텀 오브 오페라’,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 히트곡들로 채워진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곡은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사라 브라이트만의 히트곡인 이 곡이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대회 편을 통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사라 브라이트만은 팝과 오페라가 만난 ‘팝페라’ 장르의 선구자로,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창력을 갖고 있다. 13살에 극장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전 남편인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함께 작업한 '캣츠', '레퀴엠',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태그    사라브라이트만, 넬라 판타지아, 캣츠, 오페라의 유령, 팝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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