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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리빙 브랜드‘더 플레이스’는 기존의 국내 가구 및 리빙 브랜드의 일반적인 제조 혹은 수입

유통과는 다른 독특한 컨셉트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기존의 양분화된 가구 시장은 국내 메이저

브랜드들이 보통 해외 유명 브랜드를 벤치 마킹하여 디자인 한 후 중국 등지에서 소싱을 통해 제조,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유통하는 형태가 있고, 고가의 명품 가구, 소품을 단순히 수입하여 판매하는

형태 등 두 가지 시장이 구성되어 왔다. 이렇게 양분화된 시장에서 독특한 경영 스타일을 보여주는 더

플레이스가 주목받는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더 플레이스는 전세계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유러피언 컨템포러리 디자인과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에 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컨셉트 스토어’의 개념을 도입

하였다. 점점 더 높아지는 안목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구의

디자인 명품을 메인으로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전통의 리빙 제품들을 실용적이고 아름답게 개발하는

동시에 국내의 신진 리빙 디자이너를 발굴, 지원하는 MD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이 직접 디자인, 설계한 더 플레이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쇼룸은 더 플레이스의 컨셉트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더 플레이스의 모든

매장 디자인과 설계를 맡고 있는 D.P.J.& Partners의 잘리콩 대표는 아쿠아 아트 브리지, 서래마을

프랑스 학교, 청담동 까르띠에 메종 등을 설계한 건축가로서, 한국의 전통을 잘 이해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D.P.J.&Partners가 설계한

더플레이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 공기, 흙, 불을 기본 테마로 하여 전통 한옥의 건축 구조에 배어

있는 한국적인 마감을모던하게재해석한공간으로,‘ 동서양의만남’이라는 더 플레이스의 컨셉트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마치 한옥의 안채를 거닐 듯, 각 공간이 시원스럽게 소통되는 쇼룸에서는 전문

바이어가 선별한 세계적인 인테리어 브랜드의 디자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거실, 주방, 욕실, 침실로 이어지는 쇼룸에는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을 곳곳에 장식하여 세계적인

디자인 속에서 은근한 멋을 풍기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2008년 롯데백화점의 론칭 이후 국내의 대표적인 명품 리빙 디자인 컨셉트 스토어로 자리잡은 더

플레이스가, 그간의 한정된 백화점 영업을 확장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리빙 디자인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2011년 9월 17일, 논현동 가구거리에 첫 선을

보인 더 플레이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자인 브랜드 알레시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운영되어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미처 소개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과 한층격조 높은 명품 가구

들을 함께 선보인다. 숍 1층에는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유니크한 리빙 스페이스로,

이탈리아 최고의 명품 브랜드부터 한국 장인의 수공예 작품들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이며 이탈리아

디자인의 재치와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알레시(Alessi)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2층은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트렌드와 리빙 컨셉트를 살펴볼 수 있는 키친 공간으로, 기하학적

이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이 살아있는 소품부터 클래식한 프렌치 터치, 모던한 이탈리언

디자인의 테이블 웨어를 통해 유쾌한 품격과 즐거움이 가득한 주방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태어났다. 럭셔리가 주는 여유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침실 가구를 만날 수 있는 3층은 최상의

퀄리티로 자연을 닮은 포근한 침구 및 소품들과 실용적인 소재의 기능을 살린 디자인 욕실용품이

있으며,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의 VIP 살롱도 마련되어 있다.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컨셉트로 탄생한 더플레이스는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동양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서구적인 주거 공간에 익숙한 우리의

주거 문화에 맞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디자인 소품의 대표 브랜드 알레시, 하이엔드

침구류를 선보이는 에스까다 홈 컬렉션, 스웨덴 왕실 지정 최고급 구스다운 잉그모던, 이태리 최고급

장인 가구 브랜드 메리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원스톱 인테리어 숍이기 때문에

국내외 명품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 디자이너의 철학과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국내 신진 작가와 디자인을 발굴해내는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다.

더 플레이스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에서부터 조명, 소품, 패브릭에 이르기까지 3천여종이

넘는 제품들로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고객에 니즈에 맞는 리빙 상품 셀렉션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문의 080-0011-223

웨딩매거진 'BLANC' Editor_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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