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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 영화 '라스트 갓파더' 북미 개봉 확정

(클레버스)김효진 기자 =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가 북미 개봉이 확정되었다고 투자배급사이자 CJ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 정아 )가 26일 오후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 국내 개봉 이후 현재 25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북미지역 개봉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현재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해외수출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직 논의할 부분이 남아 있긴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해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심형래 감독은 “우선 ‘라스트 갓 파더’ 를 사랑해 주신 국내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만국의 공용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웃음 코드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는 오는 4월 1일 뉴욕, LA, 시카고,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주요 12개 도시를 포함한 북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